1.마루/데코타일 철거시 꼭 샌딩을 깔끔하게 하셔야 합니다.

샌딩 작업을 깔끔하게 하셔야
타일이 잘 밀착되고 시멘트가 잘 붙습니다.

2.온돌전용 바닥용 아덱스아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덱스아이는 온돌형식의 바닥에 사용되는 접착용 시멘트입니다.
온돌의 특성상 저가의 일반 접착용 시멘트를 사용하시면
타일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하자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아덱스아이를 사용해도 폴리싱 타일이나 포세린 타일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 확률은 엄청 낮아집니다.
보통은 아덱스아이와 백시멘트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3.넓은 면적 시공시 수평클립 사용?

좁은 면적이면 가능하겠지만 거실 같은 넓은 면적의 경우
100%의 수평을 잡는다면 마감이 이상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기준점을 잡아서 수평을 맞추면
낮은 곳과 높은 곳이 대략 2~3cm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간격 맞추는 클립을 사용하고 수평은 감각으로 잡아야합니다.

폴리싱 타일이나 포세린 타일의 경우
600mmX600mm 타일을 많이 사용하는데
600mm 안에서도 높낮이가 2cm 정도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숙련된 타일 시공자를 만나는 것이 완벽한 타일 시공의 기본사항입니다.

수평을 잡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문이 많이 접하는 거실 바닥이라면! 더욱 더!

4.절대 급하게 시공하지 마세요.

인건비를 줄이려고 급하게 시공하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시공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타일 작업은 더욱 더!

한번 시공하면 5년 이상 사용하는 바닥이니 조금만 여유를 갖고 작업 하세요.
인테리어는 정성입니다.

5.타일과 바닥을 밀착하는 방법에 신경을!

아덱스아이를 사용해서 타일을 붙이기 전
좀더 잘 붙게 하기 위한 본드 시공은 필수입니다.

물론 바닥면의 먼지는 완벽하게 제거하고 본드를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아덱스아이를 바닥에 바르고 폴리싱타일이나 포세린 타일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밀착!!

절대 절대 타일 작업시 다른 인테리어 작업은 미루세요!
밟으면 다시 시공해야 합니다.
절대 깔끔하게 나올 수 없겠죠.

위 사진의 경우 원래 바닥은 온돌 마루였습니다.
마루 철거 후 깔끔하게 센딩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본드를 발라줍니다.
그래야 좀더 정밀하게 밀착이 됩니다.

최대한 타일을 자르지 않고 시공 할 수 있는 기준점을 잡고 시공에 들어갑니다.
첫째날 시공한 타일은 다음날 밟을 수 있으니
숙련도에 따라서 작업의 속도나 마감이 달라집니다.

동그라미하우스는 오랜 경력으로 탄탄한 내공의 시공작업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