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동그라미하우스는 열심히 인테리어 시공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졸라톤에 대해서 한 마디할까 합니다.
베란다에 시공하는 도장 중 하나이죠.

베란다에 시공하는 도장 종류에는
수성페인트, 졸라톤, 탄성코트, 세라믹코트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공은
표면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수성페인트 도장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관리가 타 도장에 비해서 까다롭습니다.

수성페인트 도장을 제외하고는
졸라톤 시공이 좋으며 많이 하는 시공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탄성코트, 세라믹코트는
왠지 시간이 지나면 색상이 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도장으로는 결로현상을 잡을 수 없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도장은 없다는 것이죠.
결로현상은 단열작업을 하거나 환기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주방, 베란다는 습하기 때문에 환기가 가장 필수입니다!

다시.. 졸라톤으로 돌아오자면,
졸라톤은 다시 유성과 수성으로 나뉘어 집니다.

유성은 기름성분이 있는 도장으로
유해성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공 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물론 건조 후에는 이런 냄새가 점점 사라집니다.
수성 졸라톤의 경우 수성이기 때문에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럼, 졸라톤 시공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먼저 도장이 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은
커버링을 꼼꼼하게 해서 준비합니다.

먼저 표면을 정리하고, 수성페인트를 도포합니다.
이렇게 밑작업을 하지 않으면 깨끗한 표면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때 곰팡이도 모두 제거됩니다.
못 자국이나 크랙 자국은 핸디퍼티로 깨끗하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졸라톤 분사!

졸라톤의 특성상 2~4회 도포하게 됩니다.
골고루 분사해서 도포가 되면 이렇게 깔끔하게 시공이 됩니다.

여러분의 베란다에는 어떤 도장으로 마감되어 있으신가요?
동그라미하우스에서
졸라톤 시공 외에도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하나씩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