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은 되어 보이는 보일러 조절기 

그냥 딱봐도 

"이걸 버려야 하나?"

"대충 하나 바꾸고 말까?"

"깨끗하게 닦고 그냥 쓸까?"

이런고민에 빠집니다.

요즘 아파트는 거의 시스템 보일러 조절기가 각방에 거의 다 있죠.

심지어 시스템 에어컨도 시공하는 시대인데...!

솔직히 시스템 보일러 조절기 정말 편합니다.

인테리어 할때 바꾼다고 하던데 어떻게 바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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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이 드리는 꿀팁.

1.인테리어 공사 할때 함께 시공하세요.

2.시스템 조절기는 무선 보다 유선이 유리해요.

3.분배기, 조절기 가격은 어디나 비슷해요.

4.전기 시공자가 배선을 시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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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분배기와 시스템 조절기 시공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죠.

보통 이런 분배기가 있습니다.

이걸 자동화 시스템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

생각 보다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여기 분배기에 자동화 분배기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통신선을 각방으로 보내줍니다.

"각방으로 통신선을 어떻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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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먼저 분배기 위치에서 (보통 싱크대 하부) 통신선(UTP)을 시작해 보내줍니다

싱크대 벽면은 보통 단열이 되어 있죠.

여기 벽을 조금 절개해서 통신선을 일단 천장으로 올려줍니다.

저기 천장에 네모 구멍 보이시죠^^

일단 저기까지 가면 각 방으로 갈 수 있어요.

천장에는 공간이 많습니다.

일단 각 방으로 선을 보내줍니다.

각 방 천장에는 조명등이 있죠.

거기 파이프가 있어요. 인테리어 사장님들은 거의 다 알고 계셔요.

그 파이프를 이용해 스위치로 이동해 줍니다 위 사진 처럼!

위치 바로 옆은 온도 조절기 자리입니다.

천장에서 전기 배선을 타고 스위치 까지 내려옵니다.

그리고 옆쪽으로 구멍을 뚫어 선을 넘겨주죠.

각방 보일러 조절기는 매립형이 아니기 때문에 요렇게만 해주면 시공 준비 끝.

물론 벽면을 깨끗하게 퍼티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선을 옮겨두면 됩니다.

그리고 보일러 시공자들이 도착...

보통 주방 타일 붙이고 거의 마지막쯤 될겁니다.

열심히 시공중인 작업자님들

싱크대가 시공되면 시공이 어렵기 때문에 싱크대 시공전에 이렇게 시공해 줍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죠. 이제 방에서 스마트하게 보일러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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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싱크볼 하부에 보일러 분배기 조절기가 있어요.

이렇게 보니 감쪽 같죠?^^

그렇다면 거실과 각방의 시스템 조절기는 어떻게 시공이 되었을까요?

저기 무풍공기청정기 위 보이시나요?

역시 스위치 옆 보일러 조절기!

여기도 스위치 옆 보일러 조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