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페인팅 공정과 그 이야기
20년 된 대구 보성은하아파트, 페인팅 작업!
#페인팅#오래된아파트#도장#동그라미하우스
동그라미하우스가 진행했던
20년 된 대구 보성은하아파트 인테리어 중
페인팅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파트 도장작업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직접 셀프로 시공하기 힘든 작업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조명등이나 스위치, 문 손잡이 정도는
직접 교체를 하셔도 되겠지만
문이나 창틀의 페인팅 작업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셀프 페인팅,
실제로 해보면 엄청 힘들고 깨끗하게 나오기 힘들답니다.
시공 전 사진입니다.
문에 에나멜 페인트로 덕지덕지 발라두었습니다.
고르게 바르기 힘들 뿐더러
보통 셀프 페인팅 시도할 경우 이렇게 포기하게 되기 일쑤.
이제 페인팅 후의 모습입니다.
이번 페인팅 작업은 그레이 컬러로 도전했습니다.
문 교체를 하는 것 보다 훨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컬러도 제대로 잘 나오는 편이라-
컬러 선택만 잘해도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선호하시는 컬러가 그레이 입니다.
아파트 페인팅 작업의 공정 순서!
1.
기존 문틀과 문, 창틀 등 페인팅할 부분은
모두 사포로 면을 정리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힘든 작업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인건비가 이 작업에 들어갑니다.
2.
표면 정리가 되면 본드 역할을 하는
하도 페인트를 도포합니다.
이 공정을 생략하면 페인트가 일어나거나 벗겨집니다.
3.
충분히 마르면 다시 사포로 면을 정리하고
락카 도장을 2~3회 도포합니다.
2~3회 도포할 때 충분히 마른 후, 페인팅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페인트가 뭉치거나 흘러내립니다.
아파트 페인팅을 할 때 저가로 시공을 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에나멜 페인트를 사용하십니다.
기본적으로 락카 페인트로 시공해야
면이 깨끗하고 잘 까지지 않습니다.
에나멜 페인트는 한 번만 발라도 두껍게 페인팅이 되지만
냄새가 오래 가고 무른 성질때문에 변형이 생기며,
도장 후 문과 문틀이 겹쳐질 수 있습니다.
문이 잘 안 닫히게 되죠.
보통 저가 페인팅이나 셀프 페인팅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에나멜입니다.
대구 보성은하아파트의 경우
도배와 장판, 욕실 등 모두 리모델링하기 때문에
이렇게 도장 작업을 해도 됩니다.
도장 작업의 경우,
문틀과 문, 창틀 도장을 했답니다!
도배와 장판은 재시공하니 이렇게 작업을 해도 결과물은 깔끔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이니..
20년의 세월을 모두 지울 수는 없지만
최대한 면을 잡고 깔끔하게 페인팅합니다.
이 정도 페인팅은 에나멜 페인트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물러서 쩍쩍 달라 붙습니다.
수성페인트를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오염이 쉽게 됩니다.
금새 까맣게 되겠죠, 손 자국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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