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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Tip

이런 바닥에는 폴리싱/포세린 타일 시공하지 않는것을 고려해보세요

#폴리싱#포세린#바닥균열



폴리싱/포세린 타일을 시공 할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번 시공에는 제발 바닥 들뜸 현상이 없기를"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은 분명 하자가 발생합니다

그럼, 어떤 하자가 많이 생길까요?


1. 바닥이 들뜨는 현상


타일 시공시 폴리싱 타일은

압착 타일용 시멘트 (온돌용 시멘트 본드)를 사용해 시공합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시공한다고 해도 한두 곳은 코너부분이 들뜨기도 합니다

이경우 간단한 시공으로 AS가 가능합니다


2. 타일 코너를 밟으면 "푞푞" 소리가 납니다


이경우도 위 1번과 같은 현상입니다

간단한 시공으로 AS가 가능합니다


3. 불특정 부위에 1 - 2번 현상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AS를 봐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고민도 하고 상황을 파악해 봤더니 이렇더 군요





얼마전 시공에 들어간 어느 아파트의 바닥 철거 후 의 모습입니다


기존 바닥은 강마루였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바닥의 모습은

이런 모양으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이건 건조 되면서 갈라지는 바닥이 아닌

보일러 배관 시공 후 콘크리트층을 너무 얇게 시공해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흔히 말하는 방통을 너무 얇게 시공해서 생기는 바닥 균열입니다

심지어 바닥을 발로 쿵쿵 밟으니 흔들리기 까지 합니다



기존 바닥이 갈라지니 폴리싱, 포세린 타일이 들뜨는 현상이 잡히지 않는거였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있었어요

4-5차례 동그라미하우스만의 비법으로

들뜸현상을 잡아 드렸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이정도의 갈라짐은 건조 시 흔히 발생하는 과정입니다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 앞에 나온 사진들처럼 갈라짐의 정도가 크고 흔들린다면

무조건 문제를 해결하고 타일 시공을 하셔야합니다




※ 동그라미하우스에서 시공하지않은 바닥의 경우 '하자시공' 하지않습니다